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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 (3월 넷째 주)

입력
2015.03.2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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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이슈가 많았던 한 주였습니다. 특히 가슴 아픈 소식들이 많았는데요. 독일 여객기가 프랑스 알프스 산맥에 추락해 탑승객 150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부조종사의 자살 비행으로 결론이 나면서 조종석 의무 인원 규정 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캠핑장 화재로 두 가족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세월호 참사, 판교 환기구 참사 등 인재가 반복되고 있는데, 안전규제는 여전히 뒤떨어져 있어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경제 관련 이슈도 많았습니다. 국내에선 24일 시행된 안심전환대출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단연 화제가 됐습니다. 또 한국이 G2의 틈바구니 속에서 고민하던 끝에 중국 주도의 국제 금융 기구인 AIIB에 가입했습니다. 또 천안함 5주기 관련 기사와 칼럼들도 정리했습니다. 혹시 놓친 이슈가 있다면 한국일보의 '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과 함께 하세요.

인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인근의 한 글램핑장 내 텐트시설에서 불이 나 어린이 3명을 포함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사망자 가운데 3명은 일가족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이날 인천지방경찰청이 화재 현장 인근에서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캡처한 사진. 연합뉴스
인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인근의 한 글램핑장 내 텐트시설에서 불이 나 어린이 3명을 포함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사망자 가운데 3명은 일가족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이날 인천지방경찰청이 화재 현장 인근에서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캡처한 사진. 연합뉴스

1. 미등록 캠핑장서 두 가족 참변

-글램핑 불안 불안하더니… 화 부른 안전불감증

-"울음소리로 생존을 확신할 수 있었다" 맨발로 뛰어나와 8살 아이 구한 의인

-'무용지물 소화기' 전국 각지에 수두룩… 전통시장엔 32%만 비치

-레저 인구 급증하는데… 뒤만 쫓는 안전규제

-[사설] 이런 후진적 인재(人災)를 언제까지 봐야 하나

싱가포르, 근대 싱가포르 건국의 기틀을 세운 공로로 `싱가포르의 국부`로 불리는 리콴유 전 총리가 싱가포르 종합병원에서 타계한 가운데, 23일 싱가포르 종합병원 앞을 찾은 한 시민이 고인을 추모하며 기도하고 있다. 싱가포르=AFP 연합뉴스
싱가포르, 근대 싱가포르 건국의 기틀을 세운 공로로 `싱가포르의 국부`로 불리는 리콴유 전 총리가 싱가포르 종합병원에서 타계한 가운데, 23일 싱가포르 종합병원 앞을 찾은 한 시민이 고인을 추모하며 기도하고 있다. 싱가포르=AFP 연합뉴스

2. 싱가포르 '국부' 리콴유 전 총리 타계

-박근혜 대통령 국장 참석

-부유한 싱가포르를 이끈 '설계자'

-언론 탄압 등 가혹한 '독재자'

-한일 정상, 리콴유 국장에서 조우하나

-[지평선] 리콴유 '부패와의 전쟁'

금융당국이 단기·변동·만기 일시상환 위주의 가계부채를 구조개선하기 위해 출시한 안심전환 대출이 27일 오전 10시 누적기준으로 13만5천327건, 14조6천310억원 어치 판매됐다. 이는 전체 한도인 20조원의 ¾이 소진됐다는 의미다. 하루 판매량을 감안하면 이르면 이날 오후 중, 늦어도 내주 초께에는 한도가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 안심전환대출 전용창구. 연합뉴스
금융당국이 단기·변동·만기 일시상환 위주의 가계부채를 구조개선하기 위해 출시한 안심전환 대출이 27일 오전 10시 누적기준으로 13만5천327건, 14조6천310억원 어치 판매됐다. 이는 전체 한도인 20조원의 ¾이 소진됐다는 의미다. 하루 판매량을 감안하면 이르면 이날 오후 중, 늦어도 내주 초께에는 한도가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 안심전환대출 전용창구. 연합뉴스

3. 안심전환대출 첫날 갈아타기 4조 육박

-안심대출 최소 20조 더 푼다

-새벽부터 줄 서기… 폐점 후 상담까지… "저금리로 바꾸자" 광풍

-저소득층엔 '그림의 떡'

-상품 조기 완판 땐 추가 공급은… 한국은행 재정 여력 없어 난색

-안심대출 이틀 만에 두 달 치 소진

-[사설] 가계 부채 대책 안심전환대출만으로 미흡하다

-[카드뉴스] 안심전환대출 '폭발적 인기'… 미리 챙길 사항은?

프랑스 남부 알프스 산맥에 추락한 독일 저가항공사 저먼윙스 여객기에 탔다 숨진 독일 할테른의 요제프 쾨니히 고교 학생 16명과 교사 2명을 애도하기 위해 25일(현지시간) 학교 안에 추모소가 마련되자 학생들이 찾아와 눈물을 흘리며 포옹하고 있다. 희생자들은 이 고교 10학년생과 인솔교사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학교에서 1주일 간의 교환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하던 중이었다. 할테른=AP 연합뉴스
프랑스 남부 알프스 산맥에 추락한 독일 저가항공사 저먼윙스 여객기에 탔다 숨진 독일 할테른의 요제프 쾨니히 고교 학생 16명과 교사 2명을 애도하기 위해 25일(현지시간) 학교 안에 추모소가 마련되자 학생들이 찾아와 눈물을 흘리며 포옹하고 있다. 희생자들은 이 고교 10학년생과 인솔교사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학교에서 1주일 간의 교환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하던 중이었다. 할테른=AP 연합뉴스

4. 독일 여객기 프랑스 알프스 추락… 탑승객 150명 전원 사망

-"독일 여객기 조종사, 사고 당시 밖에서 문 두드려"

-공연 따라간 성악가 가족도, 스페인 교환학습 귀국길 獨 고교생 16명도 희생

-"독일 여객기 추락 참사… 부조종사가 고의 하강"

-"조종사가 의도적으로 추락시켰으나 테러 가능성은 없어"

-"부기장 6년 전 우울증 앓아 비행훈련 7개월 중단"

-10년간 항공사고 2758건 중 8건이 자살비행… 2인 조종 의무화 등 추진

5. 결국… 정부 AIIB 가입 결정

-AIIB 참여결정 발표문 전문

-G2 틈바구니서 줄타기하다 경제적 실익 택했다

-미국 만류에도 실리 택해 각국 줄줄이 AIIB 가입

-사드와 패키지딜로 가나… 신중론도 적잖아

-"한국 지분율 최대화… 110조원 돈줄기 동북아로 끌어들여야"

-"북한지역 투자 가능… 창립회원국에 지분 프리미엄"

-美 "韓 입장 이해하고 결정 존중"… 대만 "방관할 수 없다" 가입 검토

-[사설] AIIB 참여, 지분확보로 최대한 발언권 확보해야

-[지평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카드뉴스] 한국 가입했다는 AIIB, 대체 뭐길래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14년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한 26일 오전 국회사무처 직원들이 재산공개 내역이 담긴 국회 공보를 살펴보고 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내역에 따르면 지난 2월말 재산을 등록한 의원 292명 가운데 81.8%인 239명의 재산이 증가했다. 이는 전년도 재산증가 의원 비율 64.5%에서 크게 오른 것이다. 연합뉴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14년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한 26일 오전 국회사무처 직원들이 재산공개 내역이 담긴 국회 공보를 살펴보고 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내역에 따르면 지난 2월말 재산을 등록한 의원 292명 가운데 81.8%인 239명의 재산이 증가했다. 이는 전년도 재산증가 의원 비율 64.5%에서 크게 오른 것이다. 연합뉴스

6. 서민들은 허덕여도 고위공직자 재산은 1년새 2억원 늘었다

-'億' 소리 나는 재테크 수완… 그들 곳간은 '불황 무풍'

-최경환 47억 국무위원 중 넘버 원

-고위 법관 66%가 10억 이상 자산가

-'부동의 1위' 정몽준 빠지자 김세연 1400억대 톱

-신규 광역단체장 평균 재산 22억… 교육감은 3억5500만원

27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서 열린 참배식에서 한 유가족이 희생장병 동상을 어루만지며 오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서 열린 참배식에서 한 유가족이 희생장병 동상을 어루만지며 오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7. 천안함 5주기

-천안함 함장 "진실을 믿지 않는 건 자유지만…"

-"北도발 선제 타격" 국방개혁, 방산 비리와 졸속 사업에 표류

-北 버티기로 효력 잃은 5·24조치… "질서 있는 퇴각 준비해야"

-"해군의 존폐 걸고 서해 앞바다 사수"

-북한 "천안함 사건과 무관 사과 요구 수용 못해" 강변

-문재인 "천안함 폭침은 北의 소행" 첫 표명

-[이준희 칼럼] 천안함 5년, 그 퇴행의 세월

-[사설] 천안함 5주기, 우린 희생에 값하는 시간을 보냈나

-[카드뉴스] 5년 전 오늘을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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