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야구해설가 하일성(68) 씨가 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설령 야구 팬이 아니더라도 그의 해설을 한 번도 들어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였던 그의 죽음에 많은 이들이 슬퍼하며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팬들을 위해 고인이 2010~2011년 한국일보에 연재한 회고록 ‘하일성의 인생도 야구도 끝은 몰라요’를 다시 한번 공개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회ㆍ끝) 후회는 없지만 할 일은 있다
(23회) 제2의 야구인생, KBO 사무총장
(22회)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21회) 신앙이 찾아오다
(20회) 병마는 신이 주신 선물이었을까
(19회) 개인보다는 팀을 생각해야 진정한 프로
(18회) 해설만큼 익숙한 주례
(17회) 참 특이한 캐릭터인 하일성
(16회) 세계 최대의 방송사고
(15회) 노력 없는 고수는 없다
(14회) 감독, 선수, 심판의 애환
(13회) 당신의 고향은 어디입니까?
(12회) 밥만큼 많이 먹었던 '욕'
(11회) 방송은 또 하나의 그라운드
(10회) 국내 '최초'의 예측해설
(9회) 장난처럼 시작한 야구해설
(8회) 소꿉장난 같았던 신혼시절
(7회) 고교 졸업 8개월 만에 제자를 아내로
(6회) 제자를 짝사랑한 교사
(5회) 마음 따뜻한 호랑이선생님
(4회) 군 입대 후 사고 치고 전쟁터로
(3회) 피붙이 같은 친구 한영관
(2회) 야구는 내 인생의 은인
(1회) 내 생애 제1의 가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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