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460만원+α'인데 0명 지원…
대사관 '경계인'의 설움[문지방]
기본급 1,950달러(약 270만 원)에 수당 1,400달러(약 190만 원). 달러당 1,370원으로 환산하면 우리 돈으로 약 460만 원입니다. 월급 외에 ‘주거보조비’ 항목으로 한 달에 최소 1,000달러를 더 얹어줍니다. 합격하면 부임하러 오는 항공권도 지원합니다. 무기계약직이라 고용안정성도 높은 편입니다. 1년 이상 일할 경우 귀국 편 항공료는 물론 상여금(월 기본급의 100%)도 지급합니다. 외교부가 최근 아프리카 A국가 대사관 행정직원(일반직)을 채용하면서 내건 조건입니다. 지원자격 요건도 그리 까다롭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