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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 (9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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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 (9월 첫째 주)

입력
2015.09.0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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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4일 재개관식을 가진 중국 상하이의 임시정부 청사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옛 집무실을 둘러보고 있다. 상하이=홍인기기자 hingik@hankookilbo.com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재개관식을 가진 중국 상하이의 임시정부 청사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옛 집무실을 둘러보고 있다. 상하이=홍인기기자 hingik@hankookilbo.com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중국 전승절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톈안먼 성루 위에 나란히 앉아 중국 인민해방군의 열병식도 참관했습니다. 전날엔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연내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추진에 합의했습니다. 조속한 시일 내 중국과의 평화통일 논의가 시작될 거라고 박 대통령은 밝혔습니다.

2일 터키 휴양지 해변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세 살배기 시리아 난민 꼬마의 사진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비참한 난민 처지를 외면해온 유럽인들의 양심도 깨울 수 있을까요. 1일 개막된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회기가 특수활동비 문제로 파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밖에 항소심 선고유예 판결로 교육감 직 유지 가능성이 커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부탄가스 터뜨린 중학생, 대학별 등급 평가 결과 발표 등 이번 주 화제 현안들을 추렸습니다.

1. 박 대통령 訪中

1-1. 막 오른 동북아 新질서

-朴 “中과 조속한 시일 내 평화통일 논의 시작”

-‘통일 대박’ 가시적 성과 없던 朴, 中 적극적 협조 얻어내

-“한중 관계, 도랑 넘어 큰 바다 향해 12조 달러 경제공동체로 거듭날 것”

-“방중 균형외교” 호평 불구… “中에도 당당한 목소리” 주문 봇물

-[사설] 방중성과에 자만 말고 남북대화 동력 살려야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의 안내로 전승절 열병식 참관석이 마련된 톈안먼 성루를 오르고 있다. 베이징=신화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의 안내로 전승절 열병식 참관석이 마련된 톈안먼 성루를 오르고 있다. 베이징=신화 연합뉴스

1-2. 中 전승절 열병식

-통행 금지에 영업 중단까지… 中, 열병식 앞두고 ‘과잉 통제’

-날씨 체크 또 체크ㆍTV 오락물 중단… “착오없이” 숨죽인 대륙

-톈안먼 성루 위의 朴… ‘新질서’ 중심에 서다

-“인류 머리 위에 전쟁 칼날… 인민해방군이 세계평화 수호”

-승전 70주년 예포 70발… 청일전쟁 기점 121보 걷고 국기 게양

-박근혜표 균형 외교 첫발… 남북ㆍ한일ㆍ한미 현안도 풀어낼까

-국가원수급 앞줄의 말석 앉은 최룡해… 中 속내 해석은 분분

-美전역 사정권 둥펑-5B 첫선… 세계에 보란 듯 ‘군사굴기’ 과시

-“中의 朴대통령 환대를 ‘北에 대한 외교 승리’라고 단정 못해”

-美, 中 열병식 ‘군사 굴기’에 경계심

-[사설] 군사굴기 과시 중국, 힘보다 책임 면모 보여라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환담을 나누며 특별오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베이징=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환담을 나누며 특별오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베이징=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1-3. 한중 정상회담

-북핵 해법ㆍ한일 관계ㆍ美中 균형… 訪中 ‘세 토끼’ 잡는다

-전략적 동반자 넘어.. 韓中 ‘정열경열’ 새 지평 연다

-“한중일 정상회담 10월 말~ 11월 초 열자”

-한중일 협력 복원 ‘서막’… 동북아 외교전 새 국면 예고

-각별한 라오펑요… 시주석, 朴대통령과 특별오찬 ‘파격 환대’

-“한반도 정세에 中 협조 끌어내… 이번 회담의 최대 성과로 꼽혀”

-韓中 국방 핫라인 가동도 초읽기

-美ㆍ日, 한중 정상회담에 엇갈린 시선

-“한국, 한중일 정상회의 날짜로 10월 31일이나 11월 1일 타진”

-[사설] 한중 정상회담, 중층적 호혜관계 진입 계기로

2일(현지시간) 아침 터키 남서부 물라주(州) 보드룸의 해안에서 시리아 북부 코바니 출신 아일란 쿠르디(3)의 시신을 터키 현지 경찰이 수습하고 있다. 쿠르디는 보드룸을 떠나 그리스 코스섬으로 향하던 중 에게해에서 배가 침몰해 익사했다. 보드룸=A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아침 터키 남서부 물라주(州) 보드룸의 해안에서 시리아 북부 코바니 출신 아일란 쿠르디(3)의 시신을 터키 현지 경찰이 수습하고 있다. 쿠르디는 보드룸을 떠나 그리스 코스섬으로 향하던 중 에게해에서 배가 침몰해 익사했다. 보드룸=AP 연합뉴스

2. 세상 움직인 세 살배기 주검

-난민정책에 분열된 EU… 일부 국가는 철조망 세우기 급급

-세 살 난민 꼬마의 죽음… 유럽 양심을 깨우다

-세살배기의 주검, 세상을 움직이다

-아일란 아버지 “배 흔들리며 아내ㆍ아들 손 놓쳐… 유럽행 희망 버렸다”

-[지평선] 유럽의 원죄

-[카드뉴스] 아일란 쿠르디의 못다한 소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3. 19대 마지막 정기국회

-특수활동비에 걸려 국회 ‘첫바퀴’… 벌써부터 총선 기싸움

-국회로 번지는 ‘특수활동비 불똥’

-재벌 잡음에… “총수, 국감 나와라” 한층 봇물

-경영권 다툼에 싸늘한 시선, 롯데家 두 형제 증인 채택 ‘0순위’

-정치권 새 화두 ‘국회의장 총선 출마’

-정의화 의장 “특수활동비 중재 나설 것”… 접점 찾을까

-의원 자녀 특채 의혹 조사한다더니… 보름 지나도록 감감무소식 새누리

-입으론 개혁ㆍ시선은 보수… 쌍끌이 나선 김무성

-이종걸 “한국 경제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라”

-김무성, 연이틀 근거 없는 노조 때리기 ‘논란’

-[사설] 19대 마지막 정기국회, 정치개혁 진정성 입증을

-[사설] 여야, 의원자녀 취업 청탁에 이리 관대해서야

4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지자들이 전해 준 꽃다발을 손에 들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2015-09-04
4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지자들이 전해 준 꽃다발을 손에 들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2015-09-04

4. 조희연 항소심서 선고유예

-조희연 교육감 2심서 선고유예

-일부 무죄→일부 유죄→선고유예… 법정 탄식ㆍ환호 반전 거듭

-현직 교육감 잔혹사 막 내리나… 직선제 폐지 논란도 수면 아래로

-일반고 살리기 등 ‘조희연식 혁신’ 힘 받을 듯

-[사설] 검찰의 무리한 기소 확인한 조희연 선고유예 결정

대학구조개혁
대학구조개혁

5. 범죄 빠져드는 아이들

-“조승희처럼…” 중학생이 교실서 부탄가스 터뜨려

-“동영상 따라 해볼까” 범죄 빠져드는 아이들

-부탄가스 터트린 중학생, 인격장애 앓아… “2차 범행 계획했다”

-[사설] 충격의 중학 폭발, 부적응생 학교ㆍ사회 전체의 문제

6. 대학구조개혁 평가 파장

-부실대학 13곳 ‘퇴출’ 벼랑 끝에

-“성적표 수긍 못해”… 총장 사퇴ㆍ헌법소원 추진 거센 반발

-낙제점 66곳 중 42곳이 지방대… “신입생 모집 타격ㆍ지역 상권 위축”

-교육부, 질적 평가에 무게… “주관적 잣대 개입 여지” 지적도

-[사설] 대학구조개혁 필요하나 부작용 최소화해야

-[뒤끝뉴스] ‘우왕좌왕’ 대학별 등급… 교육부 촌극, 왜?

2일 오후 오수창(왼쪽)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와 같은 대학 유용태 역사교육과 교수가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반대하는 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전달한 뒤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의견서를 읽고 있다. 교육희망 제공
2일 오후 오수창(왼쪽)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와 같은 대학 유용태 역사교육과 교수가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반대하는 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전달한 뒤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의견서를 읽고 있다. 교육희망 제공

7.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고교 한국사 근현대사 비중 줄어… 학계 “세계적 흐름 역행”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헌법정신에 위배” 교수ㆍ교사들 나섰다

-[사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근현대사 축소는 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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